하임리히법 적용 대상과 시행 방법 총정리 (성인·소아·영아)

하임리히법은 기도가 이물질로 막혀 질식 위험이 있는 경우 신속하게 시행해야 하는 응급처치법입니다. 특히 성인과 소아, 영아는 신체적 차이로 인해 각각 다른 방식으로 시행해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으로 최신 정보를 반영하여 하임리히법의 적용 대상과 시행 방법을 정리하겠습니다. 응급 상황에서 올바른 대처법을 숙지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정확한 시행 방법을 확인해 보세요.

 

 

하임리히법이 필요한 경우: 적용 대상과 위험 요소

하임리히법은 기도가 이물질로 막혀 숨을 쉬지 못하는 경우에 시행하는 응급처치입니다. 주로 음식물이나 작은 물체를 삼키다가 발생하며, 신속한 조치가 없으면 심각한 뇌 손상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특히 영유아와 노인은 기도 폐쇄 위험이 높아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임리히법 적용 대상

  • 성인: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기도 폐쇄가 발생한 경우
  • 소아: 만 1세 이상 어린이가 기도가 막혀 숨을 쉬지 못할 때
  • 영아: 만 1세 미만의 아기가 기도 폐쇄로 인해 호흡이 어려운 경우
  • 임산부 및 비만 성인: 일반적인 하임리히법이 어렵기 때문에 가슴 압박법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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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대상 하임리히법 시행 방법

성인은 하임리히법을 시행하기 가장 쉬운 대상이지만, 올바른 방법으로 시행하지 않으면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만약 본인이 기도가 막혔다면 스스로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성인에게 하임리히법을 적용하는 방법

  • 환자의 뒤쪽에서 서서 허리를 감싸듯이 손을 둘러줍니다.
  • 한 손을 주먹으로 쥐고 엄지손가락이 배꼽과 명치 중간에 오도록 위치합니다.
  • 다른 손으로 주먹을 감싼 후, 위쪽으로 강하게 밀어 올립니다.
  • 이 과정을 이물이 나올 때까지 반복합니다.
  • 환자가 의식을 잃으면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해야 합니다.

 

 

소아 대상 하임리히법 시행 방법

소아는 성인과 유사한 방식으로 하임리히법을 시행하지만, 신체 크기가 작아 힘 조절이 중요합니다. 과도한 압력은 내상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소아에게 하임리히법을 적용하는 방법

  • 아이의 뒤에서 팔을 감싸듯이 허리를 잡아줍니다.
  • 한 손을 주먹으로 쥐고 배꼽 위 명치 아래 부분에 위치시킵니다.
  • 다른 손으로 주먹을 감싼 후 위쪽으로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압박합니다.
  • 반복하여 기도가 열릴 때까지 시행합니다.
  • 아이의 의식이 없으면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진행합니다.

 

 

영아 대상 하임리히법 시행 방법

영아는 성인 및 소아와 달리 배 압박이 아닌 등 두드리기와 가슴 압박을 시행해야 합니다. 힘 조절이 필수적이며, 반드시 적절한 위치에 손을 둬야 합니다.

 

영아에게 하임리히법을 적용하는 방법

  • 영아를 팔 위에 엎드려 눕히고 머리를 몸보다 낮게 위치시킵니다.
  • 손바닥으로 영아의 등 중앙을 5회 강하게 두드립니다.
  • 이물질이 나오지 않으면 영아를 바로 눕혀 가슴 중앙을 두 손가락으로 5회 압박합니다.
  • 반복하여 이물질이 배출될 때까지 시행합니다.
  • 호흡이 돌아오지 않으면 심폐소생술(CPR)을 즉시 실시합니다.

 

 

하임리히법 시행 후 주의사항

하임리히법을 시행한 후에는 기도가 완전히 확보되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하며 필요 시 추가적인 의료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하임리히법 후 확인해야 할 사항

  • 이물질이 완전히 제거되었는지 확인
  • 호흡이 정상적으로 회복되었는지 점검
  • 환자가 의식을 잃은 경우 즉시 119 신고 후 응급처치 진행
  • 기도 폐쇄 후 흉통이나 통증이 지속되면 병원 방문
  • 임산부나 비만자의 경우 흉부 압박법 시행 여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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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 상황에서 하임리히법을 꼭 숙지하세요

하임리히법은 기도 폐쇄로 인한 질식을 방지하는 가장 중요한 응급처치법입니다. 성인, 소아, 영아별로 적용 방법이 다르므로 반드시 상황에 맞는 올바른 방식을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하임리히법 시행 후 환자의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고 필요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평소에 올바른 응급처치법을 숙지해 두면 긴급한 순간에 빠르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